본문 바로가기
바르게전하기

하나님의교회에서 부활절, 올바르게 지켜요!

by 쏨♡ 2020. 4. 12.

2020년 4월 12일은 부활절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활절을 2주 연기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절기를 자신들의 마음대로 바꾸어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자신들의 합리적인 상황을 위해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을 제 것처럼 지키는 2000년 전처럼 말입니다.

 

부활절은 사람들의 합리적 기준에 따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의 절기가 아닙니다.

부활절의 날짜산정은 앞서 포스팅한 바,

무교절 후 다음 첫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에 해당합니다.

 

 

계란 먹는 부활절은 성경에 없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알아보세요.

부활절 Easter , 復活節 날짜 - 춘분 뒤의 첫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 요약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 부활절의 기원은 그리스도교가 시작된 시기까지 소급해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유대인들의 절..

ymjj17.tistory.com

유월절을 저버리고 무교절을 모르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렇게나 움직여도 될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이미 절기를 정해주신 바, 아무 날에나 지킨다 하여 그 모든 축복이 임하는 것은 아니지요!

 

7살 아들도 자신의 생일이 아닌 다른 날에 케이크를 사 오면 무슨 케이크냐 묻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절기를 마음대로 지킨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의미 그 자체였다.

https://pixabay.com/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사랑하는 제자들과 지키시고, 그날 밤 잡히셔서 다음날인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운명을 하십니다. 그리고 사흘만인 일요일, 부활하심으로 제자들 앞에 등장하십니다.

 

그럼 이 엄청난 기적의 역사를 보고 배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 부활은 그들 신앙의 의미 그 자체였을 겁니다.

 

고전 15:2-4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사도바울은 증거 하길, 성경대로 예수님께서 죽으셨고, 성경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그 근본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경대로 예언을 이루시는 구원자를 믿어야 하는 겁니다.

 

고전 15:12-14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그 믿음, 이 시대 우리도 부활절을 지키며 따라야 할 그 믿음입니다.

우리가 왜 부활절을 지켜야 하는가? 정말 의미를 제대로 알고 지키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생각을 해본다면, 자기들의 합리적인 생각으로 날짜를 마음대로 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비성경적 행위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15:50-53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죽은 자 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즉, 부활을 할 것이며

우리도 즉 살아남은 자들은 변화 입을 것이라 사도바울은 증거 했습니다.

 

우리도 변화할 것이다. 이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확실한 믿음의 이유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안식일을 지키며 유월절을 지킨다는 이유로 극심한 핍박과 박해를 받을지라도 신앙을 저버리지 않고, 오히려 순교의 길을 택했던 것은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에, "우리 변화하리라"는 그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것입니다.

 

살전 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공동번역:죽은사람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부활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던 사도바울의 말씀이 참 와 닿습니다.

성경대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진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신앙을 저버리며 살 수 있겠습니까?

비록 지금은 박해를 당할지라도, 위로하며 이겨냈을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자세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부활절

2020년 하나님의교회에서는 각 가정마다 온라인 예배로 부활절이 진행됩니다.

유월절과 무교절 역시 가정예배를 함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절기에 참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온라인 예배로 ‘유월절’ 거행

코로나19 여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신자들 가정서 가족 단위 예배 인류 구원 약속된 희망의 절기… “영원한 행복이 세상에 가득하길” 국가와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조속히…

sports.donga.com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의 산소망입니다.

우리도 그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원동력입니다.

부활절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고, 참된 부활절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