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이야기

#오늘의 야식

쏨♡ 2021. 3. 1. 23:16

에어프라이기에 통닭12호를 돌려보았어요!

(통닭 사이즈가 있단거, 처음 알았어요...)

 

닭을 싸악 씻어서,

밑간을 한다음,

(토마호크에 사용하고 남았던 시즈닝을 뿌렸어요.)

200도 40분

 

와. . . . 빛깔이 아주 예술입니다.

역시 고기는 신랑이 해주는게 맛납니다.

ㅎㅎㅎㅎㅎ

완죤 촉촉합니다.

 

신랑이 한마디를 남겼네요.

"뭘 어찌해도 가슴살은 퍽퍽해..."

ㅋㅋㅋㅋㅋ

네네, 가슴살은 퍽퍽해요;;

치킨에 맛들린 아드리는 닭다리 하나 뜯곤 가버렸어요.

4돌 안된 딸램은

닭다리 하나로 잔치를 벌이고,

나머지는 우리몫이예요.

12호 닭, 너무 커요 -_-

 

6800원짜리 닭을 사서 먹은 야식,

가성비는 좋은데,

그래도 치킨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아, 뿌링클 먹고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