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이야기

#허니갈릭떡볶이

by 쏨♡ 2021. 1. 31.

허니갈릭떡볶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출연하셨던

떡볶이 대표님의 레시피를 듣고,

꼭 한번 해봐야지 했던 그 떡볶이. . . .

와인과 곁들이면 좋을 떡볶이레시피였는데,

우리집은 쿨피스로 대신 하고!

 

1. 기름에 찐마늘을 달달 볶는다.

2. 떡을 넣고 기름떡볶이처럼 달달달 볶아준다.

(기름떡볶이가 뭔지 잘 몰라요 =_=)

3. 그릇에 옮긴 뒤, 연유를 듬뿍 올려준다.

 

 

이것은 무슨 맛인고 하니,

오묘합니다 ㅋㅋㅋ

진심으로 

"대표님, 이게 맞습니까?"

라고 묻고 싶었네요.

 

암튼 괜찮다며 먹던 신랑에게

남은 가래떡으로 다음에 다시 해줄까?

물으니

괜찮대요.

뭐가 괜찮다는걸까요?

해달라는걸까요? 안먹겠다는걸까요?

 

전, 그의 진심이 궁금해집니다...

 

이쯤에서 궁금하시죠.

저 맛은 어떨까??

알려주지 않을꺼예요 +_+

그럼, 꼭 한번쯤은 해보시겠죠!?

그럼 나의 공략은 성공!!!!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눈 ♥  (14) 2021.02.05
#오늘의 일상 , 2월의 봄♥  (16) 2021.02.01
#난리났네 난리났어  (22) 2021.01.28
#대관령 삼양목장  (24) 2021.01.28
#오늘의점심  (14)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