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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안지켜도 된다고 하셨다??

by 쏨♡ 2023. 6. 10.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안식일을 지킵니다.

 

그런데 혹자들은

말하길,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더군요😮

 

정말 그러한 말씀이 있을까요?

 

마 12:1-5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 . .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이 말씀을 보시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정말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하여도 죄가 없다고 하셨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안식일을 범한다 하였습니까?

안식을 범한다 하였습니까?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안식을 범하여도"

라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해 안식일을 범한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범해도 된다??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어리석은 주장에 불과합니다.

 

이 말씀을 잘 이해하려면

우리는 구약의 안식일을 어떻게 지켰는지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지킨 구약의안식일 

 

구약의 안식일은 백성들과 제사장의 경우가달랐습니다.

 

백성들의 안식일은

아무일도 하면 안됐습니다.

심지어 불도 피우면 안됐습니다.(출35:3)

 

만약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민15:35)

 

구약시대 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킨다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쉬는 것으로 그 규례를 지켰습니다.

 

그렇다면 제사장들의 안식일은

어떠했을까요?

 

★제사장들이 지킨 구약의안식일 

민 28:9-10 안식일에는 일 년되고 흠없는 숫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레24:5-8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둘을 굽되 매 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 .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쉬는 것으로

안식일을 지켰던 백성들에 비해

제사장들의 안식일은 매우 바빴습니다.

 

양도 잡아 번제를 드려야 하구요,

떡도 구워 올려야 했습니다.

 

이렇듯,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백성들처럼 안식하지 않아도

죄가 안된다는 것이죠!!

 

그렇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신약의안식일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모두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구약의 율법처럼

백성과 제사장으로

구별지어 지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친히 안식일에 설교를 하심으로써

우리가 지키는 예배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사도들 역시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지키는 장면을

성경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시대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림으로써

안식일을 지키면 됩니다.

 

신구약을 막론하고

성경의 가르침은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할 규례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다시한번

잘 살펴서

안식일을 잘 지키고

축복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