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코리아, 땡큐! 하나님의 교회” - 월간중앙
방한 내내 어머니가 나를 돌봐주는 느낌을 받았다. 차량 운행, 식사, 숙소,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친절하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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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세계인 감동케 한 사랑과 정성
‘반가워요’, ‘환영해요’ 가족 같은 마음으로 뜨거운 환영식
편안한 일정 보내도록 숙식·통역·가이드 등 전반적 도움
방한 내내 어머니가 나를 돌봐주는 느낌을 받았다. 차량 운행, 식사, 숙소,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친절하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82차 해외성도방문단(이하 방문단)으로 한국에 온 부다페스트공과대학생 졸탄 지에네시(22·헝가리) 씨의 말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문화, 언어, 국가, 연령의 외국 손님들을 정성껏 맞이하며 25년째 잊을 수 없는 ‘어머니 사랑’을 선물하고 있다. ‘반가워요’, ‘환영해요’ 다양한 언어로 환영 문구를 적은 손팻말과 만국기를 들고 방문단을 맞는 한국 신자들의 모습은 ‘환대의 정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만큼 진정성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토마슈 이르지치니(29·체코) 씨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환영이었다”고 웃었다. 유럽에서 생활하는 딸 생각에 더욱 따뜻하게 외국인들을 반긴다는 송송이(45·서울) 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두가 좋은 기억만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것은 연탄입니다. 사용 전에는 까맣지만, 연탄아궁이에서 탄 후에는 이렇게 하얗게 변해요. 하얘진 연탄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전시 중인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에서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던 외국인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자식을 위해 없는 살림에도 조금씩 월급을 모아 산 브라운관형 텔레비전, 파독 광부 시절 가족을 그리워하며 쓴 일기 등 소품마다 담긴 사연을 자국 언어로 들으며 아버지의 사랑과 그 시절 한국의 정서를 음미했다. 이처럼 세계인들과 한국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신자들이 담당한다. 영어, 스페인어, 헝가리어, 핀란드어 등을 통역하며 외국인들의 입과 귀가 된다. 재스민 탐슨(31·미국) 씨는 “많은 곳을 그저 ‘멋지다’고만 여기고 지나칠 뻔했는데 세심한 설명으로 한국을 생생하게 이해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밝고 친절하게 섬겨주는 모습 아름다워” |
“감싸합니다”, “고습니다” 방문단 버스가 목적지에 정차하자 외국인들이 차량에서 내리며 운전자에게 인사했다. 방문단이 다채로운 일정을 수행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차량 운행이다. 정속 운행으로 차량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차량 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수시로 청소한다. 운전 경력 30여 년의 김영길 장로는 “세계에서 한국을 찾는 각국 손님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노력한다. 국가별 언어로 간단한 인사도 한다”며 웃는다. 이런 정성 덕에 외국인들은 이동하는 동안 편안하게 도심, 거리를 감상하거나 추억을 기록한다. 교육계에서 일하는 데아나 윌슨(42·미국) 씨는 “항상 따뜻하고 예의 바르게 맞아주었다”며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을 맛볼 수 있는 모든 식사에도 정성이 한가득 담겨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국 음식은 물론 피자, 파스타 등 각양각색의 음식을 식탁에 올린다. 입맛과 음식문화가 서로 다른 외국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려는 배려다. 이러한 배려는 현지에서 외국인들이 비행기에 오르기 전부터 시작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식재료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이 있는지 면밀하게 체크한다. 로라 바넷(40·미국) 씨는 “알레르기 때문에 글루텐을 못 먹는데 매 식사에 글루텐프리 음식이 있었다”며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정성을 쏟는 것처럼 풍성하면서도 세심하게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그 안에는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밴드 여기 있어요!” 짐 정리 중 한 외국인의 손가락이 살짝 벤 것을 보고 주변에 있던 신자들이 신속하게 처치(處置)에 나섰다. 미국인 빌리 코커(48) 씨는 밴드가 야무지게 붙여진 손가락을 내보이며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다”고 웃었다. 한국 신자들은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정을 보낼 수 있게 직분·직책을 막론하고 크고 작은 필요를 꼼꼼하게 챙긴다. 가방에는 물병, 옷핀, 반짇고리, 통역기, 이어폰, 반창고, 두통약 등 각종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물품들이 가득하다. 숙소에서는 방 온도를 수시로 체크하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확인한다.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제니스 스미스(40·미국) 씨는 “우릴 도와준 분들은 결코 미소를 잃지 않았다. 끊임없이 안부를 챙겼고, 여러 방문지에서는 우리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친절하게 도왔다”고 감동을 전했다. 킴벌리 오웬스(43·미국) 씨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신 하나님을 기쁘게 맞이했던 것처럼 저도 앞으로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에서 느낀 행복을 헝가리로 가져가겠다는 세온 포웰(37) 씨는 “한국에서의 이 멋진 경험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땡큐! 코리아, 땡큐! 하나님의 교회.”
출처 : 월간중앙(https://www.m-joongang.com)

82차 해외방문단의 소식은
끊임없이 반갑네요 ^ ^
한국에서 느끼신 어머니의 사랑을,
아버지의 나라 대한민국을,
각자 본국에 돌아가셔서
받으신 은혜대로 나누어 주셨음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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