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교수님

요즘 국어에 대한 문제는 학년을 막론하고 굉장히 중요한 이슈거리입니다.

수능분별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국어과목에서 점수가 나뉜다는 이야기부터..

문해력이 안되니 교과서를 이해 못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초등학생들까지..

그래서 초등들이 키우는 엄마로써 요즘 독서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나민애 교수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소장하려고 구입할 정도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국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픈 부모님들께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중에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었을까?" 라는 챕터가 나옵니다.

 

언제 : 초등 시절부터 많이 읽는다.
왜 : 재미있어서 읽는다.
어떻게 : 잘 심심해야 읽는다.
 "심심한 아이와 재미있는 책은 독서 달인의 입문 조건이다."

 

각자 휴대폰으로 유튜브나 쇼츠, 게임 삼매경에 빠진 요즘 아이들은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결국 심심하다 못해 책을 짚어드는 우리때와 또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거죠.

 

한자 교육이 줄어들수록 한자 아는 아이가 이긴다.

 

요즘은 한자를 못 읽어도 불편함이 와 닿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국어 어휘력을 키우려면 한자 실력을 쌓는것이 매우 효율적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한문 그대로 쓸 줄 아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우리나라 말이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는걸 인지하는 겁니다. 그래야 한글자를 배우더라도 어휘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책안에서는 굉장히 많은 내용을 다루는데요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읽어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

 

국어가 어려우면

사회,과학,수학...등등

모든과목이 다 힘들어집니다..

 

아이들의12년이

이해가 안돼서 힘들어하는

그런 어려움은 없도록..

도와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