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늘 아파트 주차장에 핀 벚꽃을 보며 2021년의 봄을 느껴봅니다.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생활이 힘든지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가 문을 나설때마다 “엄마 기도했어? 난 코로나 없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엄마도 하나님께 기도해.” 라고 이야기 하네요. 8살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대답이 가장 현명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엄마보다 의젓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습관을 가진 멋진모습을 보며 오늘도 나는 얼마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가 스스로 반성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4차례의 걸쳐 아이의 충치치료도 마치는 날입니다. 어릴적에도 지금도 치과는 무서워서 덜덜 떠는 엄마에 비해 아이는 치료 중 흔들리던 치아가 빠져도 의젓하게 울지도 않고 마무리 합니다. “나는 괜찮았아~” 라고 이야..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