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한다발의 꽃을 선물받았어요.
무척 추운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샛노란 프리지아.
찬바람 속에 이녀석이 너무 추울까봐
언능 조수석에 태우고
히터를 가동했지요.
한동안 꽃향기가 가득할
우리집을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감동받으며
그런 소소한 2021년을
꿈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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