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관람

동물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에버랜드를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둘째의 취향에 맞춰서..
휴일 에버랜드는
요즘.. 발 디딜 자리 없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지라..

동물을 만나고픈 마음 담아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어요!!!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입구에 올라 간 다음,
꼭대끼까지 올라가는 리프트를 타요!

서울대공원은 엄~~청 넒기 때문에
아이들과 산책하듯 걷는다???
아뇨.. 옳치않아요 -_-;;
9살오빠야도 걷기 싫어서 징징징..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는 전경..ㅎㅎ

호랑이관부터 시작했는데..
왜 호랑이 사진은 없는지.. ㅎㅎ
워낙 사람들이 많았어서
사진을 찍었지만
얼굴이 많이 나와 올리지 못했어요..

그래도 서울대공원은 동물친구들이 지낼만한 공간이 넓어요.
동물원이 필요한가, 아닌가에 대한 찬반의견은 참 많죠..
물론 작은 우리에 갇혀서
야생을 잃고 사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또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보던 동물친구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는것도
참 소중한 기회이긴 한데..
어려운 문제예요..ㅠㅠ

동양관에서 만난 악어..
악어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것 같당..ㅎㅎ

코끼리는 식사중..
코를 들어서
코로 먹어요. >_<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했나요?? ^^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참 소중하네요..
좀 덥고..
좀 배고프고..
좀 힘들지만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