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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초기 기독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

by 쏨♡ 2022. 6. 17.

 

초기 기독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 라는 말보다 더 놀라운 것은 초기 기독교에 이름이 있다는 부분일 것이다. 모든 교회가 자신들의 뿌리가 초기 기독교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만큼, 초기 기독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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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 라는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것은 어쩌면, 

초대교회에 이름이 존재했다는 대목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 기독교를

 그저 ‘초대교회’로 기억할 뿐 이름이 있었다는 발상은 하지 못한다. 

만약 그렇다 해도 ‘하나님의 교회’라니. 

간결한 듯하면서 성의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이름이 정말 초기 기독교의 이름이었다고?

의아할 수도 있지만 이 교회명은 분명 예수님과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던 초대교회가 사용한 이름이었다.

 이것을 명확히 정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은 하나같이 초대교회를 계승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 모든 교회가 초대교회를 계승한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초대교회를 계승한 교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초기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 그 연관성에 대하여

 

이름


의심의 시선을 거두기 위해 우선 성경 한 구절을 살피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고린도전서 1:2


말 그대로 고린도 지역에 위치한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다. 

로마에 위치했으면 ‘로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서울에 위치했다면 ‘서울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지역에 맞춰 해당 지역명이 추가될 뿐 초기 기독교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다.

여기서 들 법한 한 가지 의문. 

하나님을 믿으면 다 하나님의 교회지 그럼 부처님의 교회도 있는가, 하는 지점이다. 

물론 합리적 의문이기는 하나 그러한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해 또 하나의 구절을 봉독한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갈라디아서 1:13


갈라디아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이다.

 그가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박해자의 포지션이었다는 사실은 무척 유명하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유대교’에 있었다고 밝혔다. 

앞선 논리대로라면 유대교와 ‘하나님의 교회’는 구분되어서는 안 된다. 

유대교 역시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몸담았던 종교를 ‘유대교’라 칭하고, 

예수님을 믿었던 초기 기독교를 ‘하나님의 교회’라 불렀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초기 기독교의 이름이었음이 명백히 증명되었다.


교리


그렇다면 이름만 ‘하나님의 교회’로 명명하면 모든 교회가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것으로 인정받을까? 

명품 로고를 붙였다 해도 모조품이 명품일 수는 없다.

 대부분의 명품에는 모조품이 존재하고,

인터넷에는 명품과 모조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게시글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명품 교회도 오직 하나. 

이제 ‘초대교회’라고만 알려진 지상 유일의 명품 교회를 판별해 낼 특징들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다(사도행전 20:28). 

그 희생의 터 위에 초기 기독교는 세워졌고 수많은 이들이 천국 복음을 영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렇다면 단순히 그 희생을 기리기만 한다면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이는 모조품 사용자가 “나도 명품의 로고를 가지고 있다!”라며 우겨대는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나님의 희생의 피는 말로만 기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이 당신의 피로 세워진 절기라고 말씀하셨다. 

피를 흘리는 행위는 희생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실수로 다치셔서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무고하시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리셨으므로 그 피는 두말할 것 없이 희생의 상징이다.

 그 희생을 기념하는 방법은 유월절이다. 

실제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초기 기독교의 성도들은 유월절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렸고, 

이 절기를 마지막 날까지 지켜야 한다고 결의했다(고린도전서 11:23~26) 

그러므로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교회라면 반드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신앙의 대상


그렇다면 이름을 ‘하나님의 교회’로 명명하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면 모두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교회일까?

 이미 수많은 교회들이 정통을 사칭할 것을 아셨던 하나님께서는

 지상 유일한 명품 교회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조건을 더 걸어 두셨다.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드리고
신명기 16:5~6


유월절 의식 자체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날짜도 우연히 맞출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의식을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에서 지키고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신 곳은 바로 성전이다(열왕기상 9:3).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에 있다면 하나님의 이름을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성경은 성자시대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실 

‘새 이름’은 받는 자밖에 알 수가 없다고 증거한다(요한계시록 2:17). 

오늘날이 성령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성령시대에 구원자로 임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모른다면 

자신이 현재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곳에서 신앙하는 중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다.


초기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로 다시 재건되다


하나님의 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 

성령시대의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를 깨닫고 믿으며 전하는 교회.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초기 기독교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큼이나 놀라워해야 할 사실은 바로,

 당신이 잘 알지 못했던 오늘날의 하나님의 교회가 초기 기독교를 계승한 지상 유일의 교회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령과 신부의 이름으로 

유월절을 지켜 천사들마저 부러워할 명품 신앙을 소유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