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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셋째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by 쏨♡ 2022. 6. 26.

하나님의 십계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셋째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말라"

하셨습니다. (출20:7)

 

그렇다면

우리에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기 위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누가 부를 수 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장소

 

출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대하 2:4
이제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여 구별하여 드리고
주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며 항상 떡을 진설하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절기에 조석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니
이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니이다

 

솔로몬왕의 성전건축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장소는

바로 성전입니다.

 

그럼, 우리는 아무때나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을까요?

그렇치 않습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장소로 나갈 수 있는 방법

 

신 16:5-6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때에 드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장소는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성전으로

나아오라 하셨습니다.

다시말해,

성전은 아무때에나 나아갈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기를 지킬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 18:7
그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그곳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장소입니다. (사33:20)

하나님의 절기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레위기 23장을 통해 살펴보면

주간마다 지켜야 할 안식일과

연간마다 지킬 3차의7개절기가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절기를 지키는 시온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때!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일컫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경에 없는 것을 지키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들

 

왕상 12:25-33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
팔 월 곧 그 달 십오 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 월 십오 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이라 하며,

하나님의 절기와 비슷하게 만들어낸 날로 절기를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죄가 되었다 하였습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장소에서

불리워지는 당신의 이름은

모두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분명한 죄라 말씀하셨습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님을 주여주여 부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것들을 행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행하지 않았기에

결코 들어갈 수 없는 천국입니다.

 


 

구원을 바라며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그 이름을

망령되이 불러선 안됩니다.

 

하나님의 절기 앞에서만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을 입습니다.

 

하나님의 절기가 없다면

아무리 열심내어도

그것은 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지키는 이 날이

과연 하나님의 절기인가

살펴야 합니다.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앞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아무리

성스럽게 불러도

다 망령되이 일컫는 겁니다.

 

왜요?

그날은 하나님의 절기가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