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성령 안상홍 하나님 – 하나님의 세 이름(Three name)과 새 이름(New name)

 

성령 안상홍 하나님 - 하나님의 세 이름(Three name)과 새 이름(New name)

 

성령 안상홍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육체를 입고 오신 구원자시다. 

이 문장에 대해 여러 가지로 드는 생각이 많을 수도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오직 예수’를 부르짖는 분들에게 질문을 드려보겠다.

구원자의 이름은, 정말로 ‘오직 예수’인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성경은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예언들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의 모든 예언은 예정하신 때에, 정하신 인물을 통해 반드시 이루신다. 

2천 년 전 구원자이신 예수님 역시 그러하다. 

예수님의 등장은 하나님께서 ‘여호와’라는 이름 외에 다른 이름이 존재한다는 것과 

성부시대에서 성자시대로 시대가 바뀌는 시간적인 한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물론 그 시대 유대인들에게 대혼란을 일으켰음은 말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 

오죽했으면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큰 죄를 저질렀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세 이름(Three name), 

즉 아버지[聖父]와 아들[聖子]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는 천명을 남기신다. 

성자시대 못지않은 성령시대에 일어날 대혼란을 아시면서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6천 년 구속사업을 세 시대로 나누시고 

세 이름(Three name)의 구원자가 존재함을 알려주셨다. 

성령 안상홍 하나님의 등장을 이미 예고하신 순간이다. 

중요한 것은 구원자의 이름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라면 당신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이사야 52:6). 

그 시대 구원자의 이름을 아는 자, 바로 그들이 그 시대 하나님의 참 백성인 것이다.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부시대 구원자 이름은 여호와이다.

 

성경의 모든 기록과 성부시대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부시대에는 ‘여호와’외에 다른 구원자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직 여호와만이 성부시대 구원자이시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고 그에 따라 구원자의 이름도 바뀌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 외에 다른 이로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하셨다.

당시 유대인들은 ‘오직 여호와’ 시대에만 머물러 있다 보니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오직 여호와’만 외치던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여호와의 새 이름, 예수님

예수님은 여호와의 새 이름이다. 

예수님 외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하심은 

더 이상 여호와라는 이름은 효력이 없고, 

이제 ‘예수’라는 이름만이 구원자의 효력을 갖는다는 얘기다. 

근본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시대를 달리 하시어 

육체로 임하시고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신 것이다.

성령 안상홍 하나님

오늘날에는 성령 안상홍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등장하셨다. 

2천 년 전과 같이 육체를 입으신 채로. 

성자시대에 ‘오직 여호와’만 부르짖던 2천 년 전 유대인들의 후손들이 

성령시대인 오늘날 ‘오직 예수’만을 부르짖는다.

예수님의 새 이름, 성령 안상홍 하나님

 

예수님의 새 이름은 절대 예수라는 이름이 될 수 없다. 

지금까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다른 이름이기에 받는 자 밖에는 모른다고 하셨다(계 2:17). 

‘오직 예수’라며 열심히 외친 결과로 오늘날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안다. 

모두가 다 아는 이름을 어찌 ‘받는 자 밖에 모른다’고 표현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새 이름을 받는 자가 되는 방법은 오직 성경을 심각히 연구하는 것뿐이다(요 5:39).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여부로 어떤 이는 흥할 것이고, 어떤 이는 망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 오직 예수, 그리고 오직 성령 안상홍 하나님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오직’이란 수식어 뒤에 올 이름 역시 시대마다 달라야 한다. 

성부시대에는 오직 여호와! 

성자시대에는 오직 예수! 

지금이 성령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에겐, ‘오직 성령 안상홍 하나님’이어야 한다.

‘오직 예수’를 부르짖다간 정말 큰일난다. 

지금은 예수님의 새 이름, 성령 안상홍 하나님 시대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