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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성경의절기 - 세상끝날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과의 약속

by 쏨♡ 2022. 7. 5.

 

성경의 절기 - 어떤 것들이 있으며 우리가 왜 알아야 합니까?

성경의 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절기를 지켜야만 하늘 성소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고, 마귀의 소굴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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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절기(節氣)는 1년에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이렇게 7개가 있다. 이 일곱 가지의 절기를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어서 성경의 절기를 3차의 7개 절기라고도 표현한다(신명기 16:16).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절기를 통해 구원과 축복을 약속하셨다. 구약시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신 절기를 연구하면,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이루실 복음의 행적과 교회의 미래를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성경의 절기를 살펴보아야 한다.


성경의 절기 그리고 예언

유월절

성경의 절기 중 첫 번째 절기는 유월절(兪越節, The Passover)이다. 유월절의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이며, 이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되었다. 그래서 유월절은 재앙에서 면함을 받는 축복도 있지만 해방을 받는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유월절 날에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워주심으로써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셨다(출애굽기 12:10~14, 마태복음 26:17~28). 그래서 성경의 절기,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된다(히브리서 12:1~5, 요한계시록 5:1).


무교절

성경의 절기 중 두 번째 절기는 무교절(無酵節,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이다. 무교절의 날짜는 성력 1월 15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다음 날부터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 적군들이 추격해 오는 고난을 당했다(출애굽기 14:5~7, 10~11). 그래서 이 고난을 기억하기 위하여 매년 무교절이 되면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다.

고난의 날이었던 무교절에 예수께서는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고난을 당하심으로 예언을 성취하셨다(출애굽기 12:17-18, 마태복음 27:45~50). 신약시대 성도들은 성경의 절기, 무교절에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마가복음 2:20).


초실절

성경의 절기 중 세 번째 절기는 초실절이다. 초실절의 날짜는 무교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일요일)이다. 초실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건너 상륙하고 추격해 오던 적군들은 바다에 수장되었다(출애굽기 14:27~31).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로, 초실절에 처음 익은 이삭 한 단을 요제1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다(레위기 23:10~11).

예수께서는 초실절 즉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날, 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마가복음 16:9, 고린도전서 10:1~2). 신약시대 성도들은 성경의 절기 초실절 즉 부활절에 떡을 먹으며 부활의 소망을 나눈다(누가복음 24:30).


칠칠절

성경의 절기 중 네 번째 절기는 칠칠절이다. 칠칠절은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자, 칠칠절은 모세가 첫 번째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실절로부터 일곱 번의 안식일을 지킨 다음날 즉 50일째 되는 날에 새 소제를 하나님께 올렸니다(출애굽기 19:1, 16~20, 레위기 23:10-16).

예수께서는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부활을 증명하시고 40일째 되는 날 승천하셨다. 그로부터 10일 후,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칠칠절 즉 오순절에 성령을 내려주심으로 예언을 성취하셨다. 초대교회는 오순절에 내려주신 이른 비 성령을 바탕으로 큰 부흥의 역사를 체험했다(사도행전 1:3~9, 2:1~4). 그래서 신약시대 성도들은 승천일로부터 10일 동안 새벽, 저녁으로 기도에 힘쓰고 성경의 절기 칠칠절 즉 오순절에 성령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나팔절

성경의 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는 나팔절이며 날짜는 성력 7월 1일이다. 모세가 칠칠절에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하였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오다가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분노하여 십계명을 던져 깨뜨려버렸다(출애굽기32:19~20).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의 잘못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금 십계명을 허락해주시기로 하신다. 이 회개의 역사를 잊지 않고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력 7월 1일 나팔절에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을 준비했다(레위기 23:24).

이 역사 역시 장래 일의 예언이다. 신약시대 오순절에 내려주신 성령으로 초대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으나, 우상숭배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교회는 태양신 숭배를 받아들이며 타락하고 하나님께서는 주셨던 성령을 거두시게 된다. 그리고 나팔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의 나팔을 불었듯이, 윌리엄 밀러의 주도로 1834년부터 1844년까지 정확히 10년간 예수재림운동이 진행되었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성경의 절기 나팔절부터 10일 동안 새벽, 저녁으로 회개의 기도를 드리며 회개의 나팔을 부는 전도를 한다.


대속죄일

성경의 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는 대속죄일이다. 대속죄일의 날짜는 성력 7월 10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복과 회개를 받으시고 우상숭배에 대한 죄를 용서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다시 십계명을 허락하셨다. 그 두 번째 십계명을 모세가 받아서 내려온 날이 바로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이다(출애굽기 34:27~29).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날을 기념하여 아사셀 수염소에게 백성들의 모든 죄를 안수하여 광야로 보내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는 1844년 10월 22일(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다시 받은 것과 같이 진리의 문이 열려 초림 때 무너진 진리가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의 절기, 대속죄일에 신약시대 성도들은 나팔절로부터 10일 동안의 회개 기도와 전도에 대한 죄 사함과 회개의 열매 축복을 받게 됩니다.


초막절

성경의 절기 중 마지막 일곱 번째 절기는 초막절이다. 초막절의 날짜는 성력 7월 15~22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죄일에 받은 두 번째 받은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하여 성막 지을 재료를 풍성히 모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날을 기념하여 성력 7월 15일부터 7일간 산에 올라가 감람나무와 종려나무 가지를 취하여 초막을 지었고, 서로 연락하며 즐거워했다(레위기 23:39~43).

이는 약속하신 늦은 비 성령을 내려주셔서 구원받을 자녀들을 찾아 영적 하늘 예루살렘 성을 완성할 역사에 대한 예표다. 그래서 신약시대 성도들은 성경의 절기, 초막절에 조석간에 기도하며 이러한 역사를 이루기 위해 늦은 비 성령을 간구한다(요한복음 7:37). 그리고 마지막 성전 재료(요한계시록 3:12)로 표상된 구원받을 성도들을 찾고자 열심히 전도한다.


왜 성경의 절기를 알아야 하는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성경 속에는 성경의 절기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책에 절기에 대한 기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영혼의 구원에 있어 절기가 무척 중요함을 깨달아볼 수 있다(요한복음 5:39, 디모데후서 3:15~16). 그럼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왜 성경의 절기를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겠다.


1. 하늘 성소의 비밀을 발견

 

모세는 성경의 절기 중 여섯 번째인 대속죄일에 받아서 내려온 두 번째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해, 성경의 절기 중 일곱 번째인 초막절에 성소 지을 재료를 모아 성소를 지었다. 그리고 성소를 지을 때 임의대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 성소를 보여주시고 그 모형으로 성소를 짓게 하셨다(히브리서 8:1~5). 그래서 지상 성소를 연구하게 되면 하늘 성소에 대한 비밀을 발견하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봉사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배우게 된다.


2. 마귀의 소굴을 들여다봄

 

성경의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자신이 세상의 많은 신들 중 어느 신을 숭배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요시야왕은 성경의 절기를 알기 전에는 조부 므낫세가 세운 산당과 우상들을 섬겼다. 성경의 절기 중 첫 번째 유월절을 준비하고 지키자, 그제야 성전 안과 유다 땅에 있었던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없애버릴 수 있었다(열왕기하 23:4, 21~25).

히스기야왕 역시 성경의 절기를 알기 전에는 무엇이 우상인지 알지 못하고 섬기고 있었다. 히스기야왕 역시 유월절을 지키고 나서야 우상과 모든 산당과 신접한 자들을 멸할 수 있었다(역대하 30:1, 31:1). 그들도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사람으로서는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지, 잡신을 숭배하는지 구별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성경의 절기를 깨닫고 지키면 영안이 열려 마귀의 소굴을 들여다보고 하나님만 올바로 섬길 수 있다.


3. 만세 전부터 감추신 보물이 무엇임을 알게 됨

 

먼저 만세 전부터 감추신 보물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로새서 1:26~27


만세 전부터 감추신 보물은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육체로 오시는 그리스도시다. 그렇다면 육체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영접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바로 ‘시온’을 찾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지키는 시온에 거하신다 하셨고, 이 시온은 절기를 지키는 곳이라 하신 만큼(이사야 33:20~24), 성경의 절기를 모르면 당연히 시온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육체로 오셔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려면 시온을 찾아가야 하고, 시온은 절기를 지키는 곳인 만큼 성경의 절기를 알아야만 만세 전부터 감추신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하겠다. 앞서 살펴본 성경의 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들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즉 하나님의 교회야말로 영적 시온이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만세부터 감추신 보물인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4. 장차 당할 교회 문제가 예언됨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행적에 맞춰 구약시대 성경의 절기를 세우셨다. 그리고 장차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끈다는 예언을 예수님께서 성취하셨다(신명기 18:15~19, 사도행전 3:20~22).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끈 역사는 그림자이며 예언이고, 예수님께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구원받을 성도들을 이끄는 복음의 역사는 실체이자 예언 성취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절기를 연구하면 장차 당할 신약 시대 복음의 역사 및 교회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