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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동해 #무릉별유천지

by 쏨♡ 2022. 8. 28.
 

무릉별유천지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

www.dh.go.kr

지난 바퀴달린집3편이였던가요,

너무 예쁜 물과 산과 구름을 보며 

반했던 장소가 바로 여기,

무릉별유천지였어요.

드뎌!!!!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놀이시설을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할껀 딱히 없었어요. ㅎㅎㅎ

안내표를 보며 한참을 헤맸던지라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무릉별유천지를 오다보면

중간에 주차장에 나뉘는 길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저게뭐야? 하고 휙 1주차장으로 왔는데요

사진찍고 걷고 하는게 아니라면

2주차장이 나을것 같아요.

 

1주차장 이용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신다음

무릉별열차를 타고

A,B,C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저희는 열차는 타고 C포인트로 이동 후,

두미르전망대를 보는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C포인트에서 내려서

두미르전망대까지는 제법 걸어야해요.

전망대니까,,

언덕을 치고 가는데,,🤦‍♀️🤦‍♀️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몇번이나 했던지,,

숨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

날씨가 좋았더라면..

저 물에 구름이 떠 있었을텐데..

참 아쉬웠지만..

8월14일 날씨가 좋았더라면..

저희는 아마 더워서 더 힘들었겠죠?

선선한 날씨가 감사했어요😊😊

 

무릉별열차, 혹은 버스를 타고 

A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TMI지만, 버스가 에어컨이 나오고

승차감도 더 좋아요 ..ㅋㅋㅋ

 

쇄석장전망대카페에는

요런 시멘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

수저도 삽이예요. ㅋㅋ

맛은, 흑임자맛??

2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바로 쇄석장에서부터 시작을 할 수 있어요.

 

아마 라벤더가 피는 계절에 오신다면

더더 아름답겠죠??

 

잠시 걸어 내려온 물가는

너무 맑았어요..

정말 그림같았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청옥호

가을에 날씨 좋을때,

물멍이 필요한 그런날에

가면 딱 좋을 장소 !!!!!

풍경을 보러 가거나,

익사이팅한 체험을 하러 가거나,

그러기에 초딩과 유아는

딱히 좋아하지 않을수 있는 😂😂

무릉별유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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