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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하나님과 우상숭배

by 쏨♡ 2022. 9. 4.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그리스도인들중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 만들어 세운 우상을 섬기는 일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그럼 우리는 우상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곧 다가오는 가을절기,

회개에 합당한 마음가짐을 준비하며

우상에 대한 문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1. 눈에 보이는 우상

 

400여년 기나긴 세월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따라

해방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반포하시며

다른 신을 섬기지 말것과

우상숭배 하지 말것에 

대해 말씀하시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삼사 대까지 그 죄를 묻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호렙 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
신 4:15-18

 

십계명을 반포하실 당시,

그들은 그 어떤 형상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음성으로만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마저도 그들은 

그 음성인해 자신들이 죽을까봐 

벌벌 떨며 모세에게 간청을 하였죠.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형상으로든지

하나님이라 칭하며 만들지 말라고

당부를 하신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적을 티끌 같다 (사40:15)하셨는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무엇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사 40:25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용납되지 않습니다.

제 아무리 십자가가 세상이 즐비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 한낱 우상에 불과합니다.

 

2.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도 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들은

하늘의 소망이 있기에

세상의 것에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8

그러나 자족할 줄 모르고

욕심이 생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것보다

세상의 것을 좇게 되는

우상숭배의 지름길이 되는거죠.

(골3:4)

 

성경은 일만 악의 뿌리가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하였습니다.

그 마음으로 인해 미혹을 받아

결국에는 믿음을 떠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딤전6:10)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보다

세상의 것을 따르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면,

결국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무언가가

생긴다면 

그것은 무엇이 되었든 우상입니다.

 

나의 시간을,

나의 생각을,

나의 마음을,

잘 돌이켜 보세요.

 

요즘 나는 무엇에 시간을 할애하며

생각하고 집중하고 있었던가

 

나의 24시간 중,

하나님과 동행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던가

돌이켜 보며

회개할 것이 있다면

다가오는 대속죄일 기도주간에

모든것을 털어냅시다.

 

3. 자기 생각의 우상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할수 있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롬10:2-3

    같은 말씀을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하나님에게서 의롭다 인정받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며

    하나님의 방법은 따르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다 할지라도

    내 생각은 이래! 이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쫓아가는겁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지만

    더 잘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일요일예배를 지키고,

     

    하나님께서는 피와 우상의 제물과 목 매어 죽인것 외에

    이 시대 우리에게 주신 음식문제가 없음에도 (행15:28)

    더 잘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채식을 주장하는 교리를 만든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뜻을 점철시키는

    우상숭배자가 되고 맙니다.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요일5:21

    믿음안에서의 우리는

    우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것은 

    없습니다.

     

    혹여 내 안에 만들어진 우상은 없는가

    돌아보며

    나의 신앙을 점검해봅시다.

     

    하나님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설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