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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멜기세덱 반차와 안상홍님

by 쏨♡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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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입니다. (요5:39)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빼놓고 그리스도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초림은 물론이거니와 재림 역시 성경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멜기세덱의 반차"라는 내용을 통해 이 시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안상홍 하나님에 관한 문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반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반차(班次) - 신분이나 등급의 차례 

즉, 어떤 직무를 행하는 신분의 차례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는 주로 제사장 직무의 차례에 관해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다른 직무들에서도 함께 사용 됩니다.

 

동일한 직무를 여러 사람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면서 행하게 될 떄에 그 순서를 반차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알아볼 멜기세덱의 반차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 멜기세덱에 관하여

 

히 5:11-14 [쉬운성경]
멜기세덱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여러분이 깨닫는 것이 둔하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믿은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초를 누군가에게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은 젖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젖을 먹는 자는 아직 어린 아기이기 때문에 옳은 말씀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단단한 음식은 어른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훈련을 통해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압니다.

 

멜기세덱은 누구이기에, 사도바울은 할 말이 많다 하였을까요?

왜 할 말이 많은데, 당시 성도들에게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했을까요?

 

이 문제를 알아보려면 먼저는 멜기세덱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멜기세덱은 구약에 잠깐 나오는 아주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탄생, 부모, 족보, 죽음 등 아무런 기록이 없습니다. 

다만 그가 아브라함과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살렘의 왕이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고 그돌라오멜과 여러 왕들을 물리치고 돌아오는 길에 멜기세덱을 만났습니다.

그 떄, 아브라함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마쳤고, 그는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창 14:17-20)

 

여기서 주목할 점은 멜기세덱의 제사 방법입니다.

당시 제사장들은 짐승의 피흘림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유독 멜기세덱 만큼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멜기세덱의 실체는 누구인가

 

서두에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즉, 멜기세덱 역시 그리스도를 알려주기 위한 인물입니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체(히8:5)라고 합니다.

 

그럼 구약시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던 멜기세덱의 실체가 등장해야 합니다.

 

멜기세덱의 실체는 곧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의 축복을 허락하신 예수님이십니다.

 

히5:8-10 [쉬운성경]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통해 순종하는 법을 배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완전한 대제사장이 되시고, 그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의해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도바울 역시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대제사장이라 분명 말했습니다.

그런데 연이어 11절에서는 "할 말은 많지만, 여러분이 꺠닫기 어렵다. . ."라고 했을까요?

 

■ 해석하기 어려운 멜기세덱의 실체

 

왜 해석하기 어려운지, 그 내용은 7장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히7:1-3 [새번역]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올 때에, 그를 만나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에게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멜기세덱의 특징 4가지 !!!

 

1.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다.

2. 아버지, 어머니가 없다. 

3. 족보도 없다.

4.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이 특징을 놓고, 당시 성도들에게 멜기세덱 = 예수님이라 설명하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하여금 죄 사함의 축복을 허락해주셨습니다. (1)

그리고 예수님은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성자시대 구원자, 하나님 맞습니다. (4)

 

그런데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다? 족보도 없다?는 이 말씀은 어떤 내용일까요??

 

사람이 아버지 어머니 없이 태어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 내용은 육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영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부모나 형제로 인정치 않았습니다. (마12:46-50)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가정에서 탄생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초림 당시 요셉이나 마리아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이였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예수님을 멜기세덱으로 단정짓기 어려운거죠. . . 

 

또한 여기서 족보는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족보를 의미합니다.

초림 예수님은 유대지파 다윗의 자손으로서 이스라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있습니다. (마1:1-16)

즉, 성경에 기록되지 못할 족보,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나라에 오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 막,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에게 다시 오실 재림에 관한 설명을 해준들, 얼마나 이해 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니 사도바울도 해줄 말은 참 많은데, 하고 싶은 말도 참 많았을텐데,

당시 성도들에겐 이 내용이 어렵다고 표현한 겁니다.

 

 

사도바울은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번째 오실것이라 말합니다.

첫번째와 동일한 모습으로 다시 오셔서 구원을 주실겁니다.

 

왜 다시 오셔야 할까요?

 

초림예수님 이땅에 오셔서 죄 사함의 축복을 빌어주신 유월절 떡과 포도주의 진리가 A.D. 325년에 폐지가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그 누구도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고 유월절을 지킨다면 이단으로 간주되어 처형을 당하는 시대였습니다.

약 160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누구도 우리에게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말하는 이 없었고, 유월절이란 단어조차 어색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 우리가 어떻게 죄 사함과 구원을 이야기 하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두번째 오실것이다, 그때에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는겁니다.

 

사25:6-9 [쉬운성경]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에서 온 백성을 위해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가장 좋은 음식과 작 익은 포도주와 맛있는 고기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을 덮은 덮개를 벗겨 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음을 치워 버리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자기 백성의 부끄러움을 온 땅 위에서 없애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사람들이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셨다. 이분이 우리가 믿는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자"라고 말할 것이다.

 

성경 66권 가운데 영원히 죽음을 치워 버리실 포도주는 오직 유월절 포도주입니다.

그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실때, 그분을 기다린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알아봅니다.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두번째 다시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께서는 멜기세덱 반차의 예언을 온전히 성취하셔야 합니다.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나님이셔야 하고,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셔야 하고,

아버지, 어머니도 없는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탄생하셔야 하고,

족보도 없이 즉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나라에 오셔야 합니다.

 

그럼 1600년동안 그 누구도 우리에게 유월절을 지키라 말하는 이 없었습니다.

그럼 우리에게 유월절을 지키라 알려주신 안상홍님은 누구실까요?

 

"안상홍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안상홍님을 우리의 구원자시요, 하나님이라 하는 건,

성경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그 어떤 말씀을 살펴보더라도, 

우리에게 유월절을 허락하신 안상홍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증거합니다.

 

성경을 살펴보신다면, 안상홍님을 믿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신 모든 분들께서,
딱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상홍님이 진짜 하나님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