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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죄 사함의 절기_대속죄일, 알고계신가요?

by 쏨♡ 2021. 10. 15.

교회를 다니는 많은 분들 가운데에서도
대속죄일에 대해 모르는분들
많으실겁니다.
대속죄일??
어떤날일까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대속죄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속죄일 유래

대속죄일
(영어: Day of Atonement, 히브리어: יום כיפור)은
성력 7월 10일에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다.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한다.
히브리어로 이날을
‘욤 키푸르(Yom Kippur)’라고 하는데,
‘욤’은 ‘날’을 뜻하고, ‘키푸르’는 ‘속죄’를 뜻한다.
즉 대속죄일은
죄 사함을 받는 속죄의 날이라는 의미다.

대속죄일의 유래는 이러하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받고 내려오던 날,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화가 난 모세는 그 자리에서 십계명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버렸다.
이날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했던
3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당했다
(출애굽기 32:15~19, 26~28).

십계명이 깨뜨려진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용서받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몸에 단장품을 제했다(출애굽기 33:4).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고,
모세에게 전에 깨뜨린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만들어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명하셨다.
모세는 성력 6월 1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갔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깎아라.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에 썼던 것과 똑같은 글을 거기에 써 주겠다. ···
시내산으로 올라와서 산꼭대기에서 내 앞에 서라” ···
모세는 돌판 두 개를 가지고 (시내산에) 올라 갔습니다.
(쉬운성경 출애굽기 34:1~4)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는
성력 7월 10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왔다(출애굽기 34:28~29).
십계명을 다시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한 죄를 용서받았다는
속죄의 의미가 담겨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던 이 날을,
성소와 백성이 정결케 되는 날로 정해주셨다.


7월 10일에는 ···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한다. ···
이 날은 속죄 의식을 베풀어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를 씻어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며 ···
대제사장은 ··· 지성소와 전체 성막과 단과
제사장들과 백성을 위해 속죄 의식을 베풀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영원히 지켜야 할 규정이다.
(현대인의성경 레위기 16:29~34)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절기? - 대속죄일(Yom Kippur)

성력 7월 10일은 대속죄일이다. 히브리어로 ‘욤 키푸르(Yom Kippur)’라고 하는데, ‘욤’은 ‘날’을 뜻하고, ‘키푸르’는 ‘속죄’를 뜻한다. 즉 죄 사함을 받는 속죄의 날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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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을 필요한 사람들


대속죄일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생각하시나요?

구약의 역사를 통해 생각해본다면
죄를 지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속죄의 은혜일겁니다.

그럼, "나"에게 필요한 계명일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나는 법규를 잘 지키며 살았으니까...
무슨 죄 사함!?
이렇게 생각하실수 도 있으실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 법, 규례, 계명은
모두 영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와 죄인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죄를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1~2)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지은 죄인들입니다.
그렇기에 너,나 할것없이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인생이 한 번 태어나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이 당연하듯 받아들였던 우리의 운명에 대해
성경은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이라 알려줍니다.

이땅에 태어났다는거,
그 자체가 바로
이미 하나님께 죄를 지은
죄인이라 증거입니다.

죄 사함이 필요한 사람들,
이땅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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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의 은혜, 대속죄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 2장 1, 5절)


죄인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절한 방법으로
당신께서 희생 당하시고
우리에겐 누구나 지키면
살수 있도록 하나님의 계명을
남겨주셨죠.
그것이 바로 새언약의 유월절이요,
새언약의 대속죄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대신하여
희생을 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죄인인 우리가
누군가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희생을 한들,
그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죄 없으신 의인께서
죄인을 위해
대신
희생 하셔야만
그 죄인의 값이 해결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세워진 계명이
대속죄일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속죄일을 지켜서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