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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성경은 사실인가 #과학적 증거

by 쏨♡ 2022. 6. 8.

성경은 사실인가 – 서론


성경은 사실인가 하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면 된다. 

사해사본의 서지학적 연구를 토대로 성경의 텍스트가 원본과 일치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성경의 사실성은 과학적 증거를 통해서도 증명된다.

과학이 밝힌 이론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기도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보는 쌓이고 사람들은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된다. 

그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이론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뒤집힐 수 있다. 

천동설(지구중심설)과 지동설(태양중심설)이 그 대표적인 예다.

역사를 가로질러 과학계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영역은 단연 우주일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의 기원과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인류가 탐구하기에 가장 가까운 태양계조차 아직 샅샅이 파헤치지 못했다.

성경은 기원전 1500년경부터 기원후 96년경까지 약 1600년에 걸쳐 기록되었다. 

성경 66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은 욥기다. 

욥기에는 인류가 근래에 와서야 밝혀낸 우주와 지구에 관한 과학적 증거들이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우주의 신비와 특별한 행성, 지구

https://pixabay.com/

지구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육안으로 보이는 별들은 ‘우리은하(Galaxy)’에 속한 별들이다. 

우리은하는 우주에 존재하는 수천억 개의 은하 중 하나에 불과하다. 

우리은하에는 최소 2천억 개 이상의 별이 있고, 우리은하 가장자리에 태양계가 위치해 있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위성, 소행성 등을 거느리는 8개의 행성을 포함한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그것이다. 

인류는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 행성인 지구에 살고 있다. 

지구는 태양계 중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유일한 별이다. 

무엇이 지구를 우주의 유일한 오아시스로 만든 것일까.

지구는 태양에서 약 1억 5천만km 떨어져 있다. 

이 거리는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와 환경을 조성한다. 

물은 모든 생명체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지구는 생명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물을 가지고 있다. 

태양과의 적당한 거리가 H₂0를 액체 상태로 유지해주는 것이다.

지구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대기는 태양 에너지를 적절하게 차단하는 차광막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지표면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잡아주기도 한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를 최소화해 생명체가 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축도 놀라운 시스템 중 하나다. 

23.5도 기울어져 자전하는 덕분에 지구는 전체적으로 태양 에너지를 고루 받게 돼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지구가 수직이라면 계절의 변화는 차치하더라도 적도와 극지방은 극단적인 온도 차로 완전히 버려졌을 것이고, 

더 기울어져 있다면 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계절 변화는 격렬해지고 중위도는 극심한 여름과 겨울만 계속될 것이다. 

지구의 자전축을 잡아주는 고마운 존재가 지구의 위성인 달이다. 

그야말로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https://pixabay.com/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인류의 터전인 지구도 자전과 동시에 공전을 한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날마다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셈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이다. 

7개의 다른 행성들은 지구보다 더 걸리거나 덜 걸린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수성은 88일, 태양계 가장 외곽에 있는 해왕성은 165년이나 걸린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수십억 년 동안 우주 공간을 떠다니면서도 단 한 번도 정해진 궤도를 이탈하거나 부딪힌 적이 없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매우 정교한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창조자와 성경의 기록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시멘트 공장과 철근 공장의 폭발로 인해 우연히 지어졌다. 

물론 사실이 아닐뿐더러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우주가 단순히, 폭발로 인해 우연히 생겼다는 말도 너무나 많은 의문점을 남기는 건 사실이다. 

빌딩은 건축가가 만든다. 

옷, 음식 심지어 종이 한 장도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다. 

만물은 당연히 그것을 만든 이가 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자라면 우주와 태양계의 시스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얘기다. 

앞서 언급한 대로 성경은 근현대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이미 오래전에 설명해놓았다.

구약성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책은 욥기로, 

기록 연대는 BC 1500년경으로 추정된다. 

욥기에는 욥의 순전한 믿음과 인내에 관한 서사뿐 아니라 

과학적 증거를 통해 성경의 사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욥기에 등장하는 욥과 엘리후는 동방 우스 지역에 살았다(욥기 1:1). 

우스는 사해 남쪽 광야지대 혹은, 다마스쿠스(성경의 다메섹) 남쪽 하우론의 우스로 추정된다. 

욥은 성경에서 가장 인내심이 많은 인물로 손꼽힌다. 엘리후는 그의 친구였다.

욥과 엘리후의 대화는 당시로서는 실로 놀라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다. 

그들의 대화는 다양한 과학 분야를 넘나든다. 

천문학, 지구과학, 기상학 등이다. 

그들의 과학적 증거는 노벨상은 물론 전 세계 과학상을 석권하고도 남을 만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어떻게 수천 년이나 앞서 과학적 사실들을 알 수 있었을까. 

확실한 건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다(베드로후서 1:21).

 그들의 지식과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했다는 방증이다.

 

① 허공에 떠 있는 지구


욥이 고통받고 있을 때 그를 찾아온 친구 빌닷에게 했던 연설 중 한 대목이다.

하나님이 땅을 공간에 다셨다는 말은 지구를 허공에 매달아 놓으셨다는 뜻이다.

지구가 허공에 떠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있다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다. 

그러나 고대 사람들은 지구가 무언가에 고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렇다면 인류는 지구가 허공에 떠있다는 것을 언제 증명했을까? 

17세기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후다.

욥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기록되었다. 

성경은 인류의 과학보다 수천 년 앞서서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당시 인간의 지식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을 욥은 어떻게 알았을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한 책이다. 

욥의 연설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 확실하며, 성경이 사실이라는 증거다.

 

② 지구의 내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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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욥기 28:5)

지구의 내부 구조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말이다. 

실제로 지표면에는 식물이 자라고 내부는 맨틀 아래 외핵과 내핵이 존재한다. 

학자들은 지구 중심부의 온도가 약 6,000도에 달하며 압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류가 지구 내부를 직접 파보지 않고 알아낸 것은 지진파를 이용하기 시작한 최근의 일이다. 

지구 내부에 대한 연구는 1883년 영국의 지질학자 존 밀른(John Milne)에 의해 시작돼 

1936년 덴마크의 여성 과학자 잉게 레만(Inge Lehmann)에 의해 전체적인 윤곽이 밝혀졌다.

성경은 3500년 전 이미 지구 내부 구조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성경의 사실성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다.

③ 물의 순환



물의 순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상의 물이 공중으로 올라가 구름이 된 다음 다시 지상에 비로 내리는 과정을 가리킨다.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린다”는 것은 물이 기화해 대기권으로 증발되는 현상을, 

“그것이 안개 되어 비를 이룬다”는 것은 수증기가 모여 구름을 형성하는 응결 현상을,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진다”는 것은 강수 현상을 각각 설명한 것이다.

인류가 물의 순환 과정을 완전하게 이해한 것은 1674년이다. 

프랑스의 법률가이자 아마추어 지질학자인 피에르 페로(Pierre Perrault)가 세느강 상류 계곡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이 세느강이 운반하는 물의 양보다 다섯 배가 많다는 것을 측정함으로써 밝혀낸 성과였다.

물의 순환 과정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전에, 

이미 3500년 전에 그 원리들이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은 성경의 사실성을 뒷받침해준다. 

이처럼 성경은 과학보다 수천 년이나 앞서서 과학적 사실들을 증명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기에, 성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의 절대적인 위대함을 성경과 과학을 통해서 충분히 보여주고 계신다.”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리처드 스웬슨 –

 


<참고자료>
1. 우리은하, 물리학백과
2. ‘우주에는 수천억 개의 은하가 존재한다’, 사이언스타임스
3. ‘달 없었다면 지구 자전축 들쭉날쭉 … 인류도 없었다’, 중앙선데이
4. 우스, 아가페 성경사전
5. 상위 5%로 가는 지구과학교실, 위즈덤하우스
6. 지진파로 지구 속살을 보다, 사이언스올
7. H2O 지구를 색칠하는 투명한 액체, 살림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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