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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영화 "미드웨이" 굉장히 볼만한 작품!

by 쏨♡ 2020. 1. 27.

설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밀린 영화를 몰아보면서 문화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2차세계대전, 진주만공격 이후 미군의 일본 본토공격 후, 바로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생각했던 1인. . .

(남의나라 이야기에 너무 관심이 없었나봅니다...;;)

 

진주만 공격 이후, 태평양을 삼키기 위해 미국본토로 진출하던 일본을 막으려던 미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전쟁영화치고 내용하나하나가 좀 감동이였어요.

 

진주만을 공격 당한 뒤, 미국본토를 공습하기 위한 일본의 무전암호를 찾아내는 정보장교,

그리고 워싱턴과 다른 암호해독으로 인해 갈림길에 놓였을때 부하직원을 믿어주고 작전을 지휘한 니미츠사령관(?)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출전한 그들의 이야기 자체가 너무 감동 ㅠㅠ

 

https://tv.kakao.com/v/v2e49JGkjk1ZcGi7zYJzYiY@my

영화중에 보다보면, 비행기정비담당 상병이 자살특공대(?)로부터 함대를 지켜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함대를 향해 직진하는 비행기를 향해 용감하게 나서서 공격하여 격추시킨뒤 함대를 지켜내죠..

그일로 인해 그는 하사로 급승진을 하게 되죠..

 

그뒤, 동료들이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용감할 수 있냐구요..

 

자신의 삼촌은 용접공으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고층에서도 줄하나 없이 일을 하셨다고,

그런데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그자리에 죽었다말하죠..

 

그러면서 그가 하는말이 명대사였는데.. 이틀지나니 가물가물 ㅠㅠㅠㅠ

죽음은 생각치 못한 순간에 오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라...뭐 대략 그런내용....

 

그리고 그 역시 일본함대를 무찌르러 나갔다가 바다로 추락을 하게 되고,

일본군에 잡혔을때 자신의 소속을 발설치 않는 이유로 닻을 달고 바다에 던짐을 당하게 됩니다.

 

참 재밌게 봤어요..

 

비행술에 천재적 감각을 지녔던 대장비행사는 산소에 이상가스가 섞여있어서 돌아가야 했지만,

자신을 따르는 다른비행기를 두고 갈 수가 없기에 끝까지 전투에 임하죠..

그리고 그는 그 전쟁 이후, 폐를 다치게 되어 다시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튼, 미드웨이해전을 이기지 못했더라면, 

미국본토가 넘어갈 수 밖에 없던 상황이였으니, 다음을 기약하지 않고 그 순간 사력을 다해 싸웠던 그들의 용기는 후대에 감동으로 전해지네요..

 

한번쯤은 꼭 볼만한 영화,

 

미드웨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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