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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부활절이 기다려지는 쏨의 시간♥

by 쏨♡ 2021. 4. 4.

절기마다

하나님의 뜻과 축복이

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쁘고 설레이는 절기는

바로

부활절이예요!!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저는 이 말씀이 참 설레여요!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남은 자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것이라는. . .

 

부활의 소망은

초대교회 부흥의 원동력이였죠!

갖은 핍박과 환난을 당하여도

그 고난을 기꺼이 

감내했던 그 이유..

 

우리도 변화하리라..

우리도 부활하리라..

 

초대교회 성도들의

담대한 믿음,

그 근본은 무엇이였을까요?

 

눅 24:13-31 그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수랄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니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요 . . . 

 

예수님의 제자중에서도

어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봤는지 

알수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억압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속할 메시야

이스라엘을 회복할

세상적 관점의 메시야

영적 구원함보단

압제 당하는 자신들을

구원할 자를 기다렸던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답하시길,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사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그들과 동행하셨으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바랐던 메시야는

주권을 회복할 메시야,

로마의 압제속에 구원할 메시야

 

그런 생각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던

그들은 영적 눈이 가리워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리켜

"더디 믿는 자들"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부활절 떡을 떼며

영적 영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을 제자들과 동행하시다

승천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길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각자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모습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부활절, 

떡을 떼는

우리가 가질

믿음은

세상적 관점의 구원자가 아닌,

인류를 향해

당신의 죽으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신

그 구원자를

온전히 믿고

전파하는 그 믿음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업 잘되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수능 잘보게 해주세요"

"대박나게 해주세요"

"로또 되게 해주세요"

.

.

.

등등

 

이 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세요"

"아버지, 어머니를 온전히 깨닫게 해주세요"

"천국가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해주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뼘 더 성장할

나의 믿음을 생각하며

2021년의 부활절이

또 기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성령과 신부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을 가지고

믿음이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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