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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머랭쿠키가 만들고 싶었을 뿐.....

by 쏨♡ 2021. 4. 5.

갑자기

뭔가가 막 하고 싶은 날,

있잖아요!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오늘 마카롱 사러갔다가

그냥 두고온 머랭쿠키가

너무 눈앞에 삼삼하여. . . .

 

네.... 도전했습니다!!!!!

 

호기롭게,

휘핑기계도 없이,

손으로

마구마구

돌려주었습니다!!!!!!!

저울도 없어요~

대충 레시피들 보고

달걀 하나 풀어서,

하다가 설탕 넣고,

하다가 설탕 넣고,

ㅋㅋㅋㅋㅋ

 

 

꾸덕꾸덕 해졌길래

지퍼백에 넣고

가위로 쪼곰 잘라서

오븐에 넣을 준비를 했어요!

어때요?

그럴듯하죠?

 

 

맛있게 구워져라!!!!!!!

몇개의 레시피를 봤을때

오븐에 따라

온도, 시간은 달라진다고 했어요.

근데 대략적으로

90~110도, 90~120분

흠... 110도,

그런데 우리집은 60분 이상 설정이 안되길래

일단 시작했어요!!!!

 

 

망했어요~~!!!!!

앞으로는 사먹을거예요 ㅜ_ㅜ

팔만 아파요....

 

 

무슨맛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달고나 맛이 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머랭쿠키가

먹고싶었을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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