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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앞둔 아드리랑
둘이서 ♥
포장을 해선
밖에 나란히 앉아
두런두런 얘기하며
먹으니
세상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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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가더니
몸도 생각도 한뼘씩 자란 아이는
자꾸 말대답을 하도
요상망측한 표정도 지으면서
격렬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한다 ,,
아가였는데 ,,
언제 저렇게 커서
말도 안들을까 싶은것이 ,,
자라난만큼
인정해줘야하는데 ,,
아직도 아가가 그리운지
엄마는 자꾸
아가처럼 생각하게 된다,,
우리 아들은
이런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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