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이소엔 없는게 없어요!!!
딸램의 친구 생일선물을 사러
다이소를 갔다가,
아드리가 은근슬쩍 바구니에 담은게 있어요.
8세이상이니까 해보고 싶다며 ,,,
펠트에 구멍도 뻥뻥 뚫려있고
바늘도 뭉툭하여
OK를 했는데 ,,,
맞아요.
제 몫이였어요...
까만 펠트지는 붙이는것들인데
요녀석들 헷갈리게
다 뜯어놓고
도망가버렸어요 -_-
이것쯤이야....!!
하고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와...
생각보다 어려워요 ㅋㅋㅋㅋ
순서 무시하고 막 했더니
몸통 만들때 팔을 넣어줘야하는데...
이웃님들,
설명서에 있는 순서가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우리, 설명서를 존중합시다 ^^
짠!!!!!
머리를 너무 한쪽으로 꼬매버렸어요..
팔도 엉망이구여 ㅋㅋㅋ
이게 어떻게 8세이상 일까요??
아니 바느질이 왜 이렇게 밖에 안될까요??
앞뒤가 똑같은 바느질이 될거 같은데 ,,
중간에 실수로 앞뒤를 똑같이 꼬맸는데 ,,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해볼라니
안되네요 -_-
세상에나, 이렇게 못생긴 티거를
그래도 아들은 고맙다며
잘때 같은 베개에 뉘여준답니다..^^
다이소에서 뭘 사든..
쉽지않아요 -_-
오늘의 교훈
★설명서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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