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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 제주여행 - 음식편

by 쏨♡ 2020. 8. 26.

제주 만월당

 

제주공항에서 대발이파크를 찾아 가는길에 들린 만월당입니다.

 

 

전복리조또,  새우크림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새우로제파스타(사진없음)

 

배가 많이 고팠으나, 비행기 고생을 했던지라 메뉴선택이 잘못됐었나봅니다. . .

전,, 정말이지 맛있는 음식이었으나, 속이 울렁울렁 ㅠ_ㅠ

맛있었어요. 다만 로제파스타는 쪼곰 달짝지근했어요..

가격은 쪼금 쎈거 같아요..아쉽..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요

야외에는 포토존이 있으나 너무 더워 패스했답니다..

이름도 예쁜 만월당, ^^

다음엔 속이 편할때 가보고 싶은데... 그럼 비행기부터 타야겠죠? -_-


 

협재 수 돈까스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실천중인 동생의 추천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지인맛집소개? ㅎㅎㅎ

"언니 진짜 맛있는데, 쪼금 비싸!!!"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뽀로로테마파크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니 아침 겸 점심 겸 간식비용을 합해 비싸도 먹으리 고고!!!

 

안심, 등심, 치즈멘치가스

엄청 배가 고팠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동생이 추천했던 치즈멘치가스는 쪼금 짜다는 느낌...=_=

고기는 완전 부드러웠어요 >_<

너무~ 배가 고플때는 역시 밥이 최고인거 같아요 ;; 하하

 


제주 보말 칼국수

 

한화아쿠아플라넷을 가다가 마주친 칼국수집..

오전식사로 당첨!

칼국수 2인분, 보말죽1인분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칼국수보다는 죽이 더 낫더라구요..

칼국수 좋아하는 편인데..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

 

요기 뷰가 좋아요.

비바람이 불지 않았더라면 야외컷도 찍고 싶었는데..아쉽습니다 ㅠ_ㅠ

 


그외에도 흑돼지도 먹어보고, 길가다가 발견한 횟집에서 회도 먹어보고 

사진이 없어 첨부하진 못했어요..

여행의 즐거움은 보는것도 있지만, 먹는것도 즐거운거 같아요.. ^^

 

4살 딸램도 너무 좋았던지 

코로나가 끝남 제주도를 가겠다고 하네요.

에구 코로나가 뭔지알고 =_=

 

마스크 없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