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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인내가 필요한 시대 -(김주철총회장님 설교)

by 쏨♡ 2021. 1. 5.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지나갑니다.

어떤이에게는 소중한 시간,

어떤이에게는 무의미한 시간,

어떤이에게는 힘겨운 시간, , ,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점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단 사실이겠죠

요즘처럼 어려울때, 신앙인은 나는 어떤 마음자세가 필요할까 싶다가 듣다가 너무 좋아서 담아보았습니다.

혹, 신앙인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견딘 욥의 인내'

https://pixabay.com/

'봄은 기다림이 만들어낸 미학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실질적 위협을 당하며 믿음의 긴 터널을 건너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들 역시 인내의 시간을 견디는 중입니다.

 

야고보서 5:11 [새번역]
보십시오. 참고 견딘 사람은 복되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지를 들었고, 또 주님께서 나중에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크십니다.

 

천국이 우리에게 주어지기까지, 수만가지 외부의 요소는 우리 믿음의 질서가 흐트러지도록 시험할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욥의 고난을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알지 못했으나, 사단이 만들어낸 외부의 환경들로 욥은 실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왜 이런일을 겪는지 몰랐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항상 감사를 드린 인물이였습니다.

그 시험을 견딘 욥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참고 견디지 못한 장자 에서의 결말'

 

그러나 성경에는 욥과는 반대로 잠시잠깐의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장자의 축복을 팔아버린 에서의 경우도 있습니다.

 

창세기 25:29-34 [새번역]
한 번은,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와서,
야곱에게 말하였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배가 고파 죽겠다." 
에서가 '붉은' 죽을 먹고 싶어 하였다고 해서, 에서를 에돔이라고도 한다.
야곱이 대답하였다.
"형은 먼저, 형이 가진 맏아들의 권리를 나에게 파시오."
에서가 말하였다.
"이것 봐라, 나는 지금 죽을 지경이다. 지금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뭐 그리 대단한 거냐?"
야곱이 말하였다.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판다고 맹세하였다.
야곱이 빵과 팥죽 얼마를 에서에게 주니,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나갔다. 에서는 이와 같이 맏아들의 권리를 가볍게 여겼다.

 

당시 장자의 명분이 팥죽 한 그릇보다 못한것이겠습니까?

 

결국 참고 견디지 못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격도 권리도 모두 빼앗기고 말것입니다.

 

출애굽기 32:1-6 [새번역]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으니, 아론에게로 몰려가서 말하였다.
"일어나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한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론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 딸들이 귀에 달고 있는 금고리들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시오."

모든 백성이 저희 귀에 단 금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 왔다.
아론이 그들에게서 그것들을 받아 녹여서, 그 녹인 금을 거푸집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드니, 그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아론은 이것을 보고서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님의 절기를 지킵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서, 번제를 올리고, 화목제를 드렸다.
그런 다음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흥청거리며 뛰놀았다.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모세가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자며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게 되었죠.

40일을 기다리지 못한 결과 ->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합니다.

그럼 우상숭배자들의 결말은 어떨까요?

 

바로 삼천명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32:21-29)

 

400여년의 종살이에서 해방 받은 그들에게는 분명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을 향한 그들은 여정은 누가 억지로 등떠밀어 나온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득 담은 여정이었을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부적 요소에 따라 그 믿음들이 요동치게 되었습니다.

 

물이 없어 원망하고, 양식이 없어 원망하고, 길로 인해 원망하고. . . . .

 

인내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끝까지 믿고 견디는 것이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떄에는 경외하다가, 고난을 받을때에는 외면하는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끝까지 견디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외부적인 요소들로 인해 다같이 힘든 시기입니다.

이런 시간속에서 우리들의 진짜믿음이 나타나겠지요..

 

외부적 요소가 어떨지라도,

항상 감사할줄 아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