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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알아보세요!

by 쏨♡ 2020. 3. 28.

여러분은 무교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럼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 당하신 날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하나님의교회에서 무교절을 지킨다하면, 그게 뭔데?? 하시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무교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표상하는 절기로서 성령 1월15일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레23:6)

 

https://pasteve.com/the-feast-of-unleavened-bread/

 

무교절(無酵節) -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절기

무교절(無酵節).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 날로 성력 1월 15일이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7일간 무교병(無酵餠), 즉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으며 이집트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기까지 겪었던 고난을 기념했다. 신약시대에는 무교절을 통해 어떠한 고난을 되새겨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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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절기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1년간 행적을 통해 제정이 됩니다.

무교절 역시 고난당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먼저 무교절의 유래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구약시대의 무교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지키고 다음 날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고난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된 절기입니다.

그 당시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 난 후, 곧 마음이 변하여 친히 육백승의 특별병거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아들이기 위하여 추격하였습니다.

바로의 군대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까지 근접해오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앞에는 홍해바다, 뒤에는 애굽군대. . .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통하여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갈라주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건너가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 군대의 사이를 갈라놓으시고 저들의 추격을 지연시켜 주셨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도망치는 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조급하며 두려웠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발생된 고생과 괴로움이 무교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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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2: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

 

신16:3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신약시대의 무교절

https://pixabay.com/

 

구약의 무교절은 출애굽 당시의 고난을 기억하는 절기라면, 신약의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고난을 기억하고 잊지않는 절기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이런 고난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해마다 무교병(누룩이 들지 않은 쓴 떡)과 쓴 나물을 먹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한 이들에 대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실 것을 표상한 것으로 신약시대에 와서는 이 날에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막2: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성경에서 신랑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럼 신랑을 빼앗길 날,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며 운명하신 날이죠. 바로 유월절 다음 날인 무교절, 성력 1월15일입니다.

그래서 새언약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해마다 이날이 되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무한한 사랑으로 고난을 참으신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금식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행20: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바울과 누가 일행은 빌립보에 있을 때 무교절을 지키고 떠났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알지만 그 희생과 참사랑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눈물만 흘린다하여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게 아닙니다.

무교절에 금식하며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는 그 고난을 기억하며 동참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러했던것처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새언약의 무교절을 경건하게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