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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구약의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알아보세요!

by 쏨♡ 2020. 3. 27.

며칠전, 중앙일보에 올라온 영상기사가 있었어요.

바로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 

어머머! 제가 하고싶은말을 기자님께서 하신줄 알았어요 >_<

 

https://news.joins.com/article/23737266

 

[영상]교회 예배강행 이유 '안식일' 정작 일요일이 아니었다

요즘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가보면 이들 세 종교의 안식일 풍경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코로나 국면에서도 이어지는 안식일 사수 입장의 역사적 뿌리와 역사적 배경을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설명합니다.

news.joins.com

그런데 기자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유대인이기에, 유대인으로서 안식일을 지키셨다라고 하시던데요.

그 부분에 대해선 좀 수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유대인으로서 모세의 율법을 지키신게 아닙니다.

 

똑같은 안식일을 지켰지만, 유대인으로서 지킨 안식일,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지킨 안식일이 나뉩니다.

먼저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에 대한 문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https://pasteve.com/jews-and-christians/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jews and christians) -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jews and christians) -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 즉 예수님을 대했던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태도에서 알 수 있다.유대인(Jews)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며 그는 결코 이스라엘을 구원할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단정지었다. 반면 초대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인(Christians)인들은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pasteve.com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예수님을 대했던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태도에서 알 수 있다. (중략)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며 비방했다. 당시 '목수'라는 직업은 오늘날로 말하자면 '일용직노동자'에 속한다. 문이 뜯겨지거나 가구가 고장나면 몇 푼의 돈을 주고 쉽게 부릴 수 있는 부류였던 것이다. 즉 유대인들은 사회적으로 하위계층에 속한 예수님의 배경을 들춰내며 그는 결코 이스라엘을 구원할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단정지었다. 유대인은 결단코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 이것이 그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을 결코 믿지 못한 이들의 안식일과 예수님이 지키신 안식일은 같은날, 같은이름일지라도 예법이 다릅니다.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https://pasteve.com/sabbath-of-the-old-testament-and-sabbath-of-the-new-testament/

 

안식일(sabbath) -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비교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은 예법만 바뀌었을 뿐 날짜는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시대에 와서는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하거나, 안식일이 구약의 율법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많다. 십자가 이후로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정말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고 하셨을까.

pasteve.com

구약의 안식일에 대한 예법은 매우 엄격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율대로 안식일을 엄중하게 지켰다. 제 칠 일 안식일이 되면 각 처소에 거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불조차 피우지 않았다. (출 35:2-3)
혹 이를 어기고 안식일에 일을 하면 그 사람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다. 성경에는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를 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한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민 15:32-26) 그만큼 하나님께는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큰 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인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5:17)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해서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다음 말씀을 살펴보자.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7:12)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요4:23)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벧전 2:9)
이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전케 해주신 이후부터는 제사가 아닌 예배를 드리되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이 제사장이 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대로 말이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눅4:16)
예수님께서 완전케 해주신 안식일 예법은 파격적이었다. 구약시대 안식일에는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희생 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다. (히9:11-12)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키신 안식일

https://pixabay.com/ko/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차이점을 보셨나요?

육체로 오신 구원자, 예수님을 영접했느냐 하지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동일한 안식일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고수하며 철저하게 율법대로 지켜왔습니다.

제사장은 양을 잡아 제사를 지내고, 일반 백성들은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침례를 받으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완전케 된 그리스도의 율법을 전파하셨습니다. (고전9:20-21)

 

그리스도께서 전파하신 율법 가운데에는 안식일도 포함됩니다.

구약의 율법을 따라 양을 잡아 지키던 안식일이 그리스도의 율법을 따라 신령과 진정의 예배형태로 바뀌게 된겁니다.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변역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구약의 율법에서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뀐거죠.

그렇다하여 일곱째날 안식일이 첫째날 일요일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그저 지키기만 하면 구원받을 예배의 방법이 바뀌는겁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당부하시길,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이나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마24:20)

즉,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세상끝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할 것에 대해 일러주신 말씀이죠!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유대인으로서 지키신 안식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율법따라 그리스도인들에게 본보여주신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지키는 안식일입니다.

가끔 하나님의교회는 왜 폐지된 구약의 율법을 지키냐? 라고 물으시던데요.

아닙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완전케 된 그리스도의 율법대로 안식일을 지킵니다.

예수님께서 지키신 그 모습 그대로 말이죠.

 

#그리스도의 율법, 안식일 

 꼭 한번 제대로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Oj81ErA5d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