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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필요치 않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알아보세요!

by 쏨♡ 2020. 6. 3.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없는 일요일예배가 아닌 성경이 증거하는 안식일예배를 드립니다.

혹은 안식일을 지킬 필요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기도 하는데요.

바로 히브리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더 이상, 예배는 필요치 않다고 합니다.

어떤 말씀인지 살펴볼게요!


히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보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더 이상 제사 즉 예배를 드릴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되시나요?

 

그렇다면 이 말씀을 보고 예배가 필요없다는 주장에 대한 오류를 찾아볼게요!

 

1. 예배가 필요치 않다면 일요일예배도 지켜져선 안됩니다.

 

-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요일예배를 그것도 아주 열심히, 지킵니다.

 

2. 히브리서를 기록한 이는 사도바울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 역시 그 어떤 예배를 드려서는 안됩니다.

 

- 사도바울은 그 어떤 예배도 안드렸을까요?

  아닙니다.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안식일을 지켰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 구절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선 히브리서10장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야합니다.

 

온전케 할 수 없는 구약의 율법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율법은 어떤 율법일까요?

바로 히브리서 7장,8장의 말씀을 통해 살펴보시면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이루어진 구약의 율법, 옛언약입니다.

즉,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 (구약의율법) 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며, 온전함을 입을 수 없다 하였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없다는 뜻이죠.

 

히 10:2-4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죄를 없이 하지 못할 율법, 바로 레위 계통의 제사직분인 구약의 율법입니다.

왜, 구약의 율법은 우리의 죄를 없어지지 못하게 할까요?

그림자니깐요.. 그림자는 실체의 형태를 보여줄 순 있지만, 실체의 역할을 할 순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의 율법은 우리의 근본적 죄까지 사해줄 수는 없었습니다.

 

히 10: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결국 우리를 온전케 할 분,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짐승의 피흘림의 제사가 필요치 않게 된것입니다.

 

히 10:9-10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온전함을 얻지 못할 첫 것, 구약의 율법은 폐하셨으나 지키기만 온전함을 얻게 될 둘째 것을 세워주셨다 하셨습니다.

 

온전케 할 새로운 율법

 

히 10:15-18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사도바울은 증거한 언약은 곧 새언약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새언약을 지키는 이들의 죄와 불법을 사해주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히 10:18은 새언약으로 죄가 사해진 이들은 더 이상 짐싱의 피흘림, 그 제사가 필요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한 온전한 언약이 세워졌기에 더 이상은 옛 언약이 필요없다는 뜻이지,

예배를 지킬 필요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결국 모세를 통해 세우셨던 구약의 율법, 옛언약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율법, 새언약을 모르는 사람들이 새언약의 안식일, 유월절을 부인하기 위한 무리수인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비롯한 3차의 7개절기는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이자 새언약입니다.

 

구원을 바란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율법입니다.

성경을 통해 꼭!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I2lFg1_tg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