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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나님의 이름, 왜 바뀌는걸까요? 하나님의교회는 이상한 곳일까요?

by 쏨♡ 2020. 6. 12.

 

 

 

며칠 전, 기사를 보다가 아...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싶은 기사가 있었어요.

바로 "하나님의 이름은 결코 바뀔 수 없다" 라는 내용이였어요.

 

기사의 내용을 살펴본 바,

  1.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는 바뀌지 않는다.
  2.  예수님의 이름은 바뀌지 않는다.
  3. 새 이름은 구원받은 성도의 이름이다.

라고 하더군요...

 

여호와는 영원한 이름이라 하셨기에 하나님의 이름은 개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더불어 예수님의 이름은 바뀔 수도 없고 다른 이름을 주신 일도 없다라고 합니다.

새 이름을 받는 사람은 이기는 자라는데. . . .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기사내용이 이해가 되지않아, 몇번을 고쳐읽었네요...

결국 이 글의 저자는

1.성상위일체부터 이해하지 못했구나,

2. 시대를 나눠주심도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성삼위일체

 

거룩하신 삼위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서 근본은 한 분, 하나님이시란 뜻입니다.

다시말해,

성부 여호와 = 성자 예수그리스도 = 성령 하나님

이란 뜻이죠..

 

즉,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리시며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이끄셨던 여호와께서 

2000년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 옷 입고 이땅에 오신 그 예수님이시고,

이 시대, 구원을 위해 두번째 오시겠노라 약속하신 그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여호와 = 성자 예수님

 

이사야선지자는 700년후에 등장하실 구원자에 대해 증거하길,

아기,아들이 등장할것이다 즉 우리와 동일한 사람으로 오시는겁니다.

그런데 그가 누구신지 그의 신분에 대해 일러주길,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 즉 여호와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예언을 믿었던 사도들은

천하 목수의 아들, 가난한 나사렛 출신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근본은 세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 즉 여호와시라 증거하였습니다.

 

여호와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근본 한 분이 아니라면,

성경의 증거는 모순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 홀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알고있음에도 사도바울은 모든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하였습니다.

만약, 한 분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창조된 세계는 2개여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가 알듯,

창조된 세계는 하나입니다.

즉,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예수님이란 사실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예수님께서 근본 창조주이심을 증거하는 모습입니다.

 

 

사도요한은 여호와 하나님을 일컬어,

알파와 오메가라 하였습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헬라어 알파벳 처음과 끝의 글자로,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계시록 22장에서는 계시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가리켜,

알파와 오메가라 표현을 합니다.

 

만약 여호와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개체시라면

아버지와 아들의 끝은 같을 수 있을지라도,

처음이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여호와하나님과 예수님은 일체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성부시대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육체 옷 입으시고

이땅에 인생들의 죄를 대신하시려 오시어 사용하신 이름이 예수님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시대에 따라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렇다하여, 근본 하나님이심이 달라질까요?

아닙니다.

 

성부 여호와 = 성령 하나님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너무 당연한 말씀이죠..

지금 저의 생각은 저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도,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모릅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에 '하나님'하면 곧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힘합니다.)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다 안다 하셨습니다.

즉, 성령께서 하나님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곧 성부여호와 = 성령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성자 예수님 = 성령 하나님

 

성경은 예수님을 또다른 표현으로 대언자라 합니다.

여기서 대언자는 헬라어로 파라크레토스라 합니다.

난하주를 통해 살펴보면 파라크레토스는 또 보혜사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보혜사란 

은혜롭게 돋는 스승이란 의미로,

변호자쯤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동일한 말씀을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그러나 만일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즉, 우리의 죄를 변호해 주시는 보혜사, 바로 예수님이시죠

 

그런데 동일한 사도요한의 기록인 요한복음14장에서는

그 보혜사에 대해 성령이시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 그가

예수님 당신께서 가르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 당신께서 때가 되면 

성령으로 이땅에 오시어 당신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다시금 알려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즉, 시대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습, 다른 이름으로 오시는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잘 분별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이 어딨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시대가 바뀜에 따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었듯,

예수님께서도 시대가 바뀌어

다른 이름으로 이땅에 오시게 되는겁니다.

 

여호와도, 예수님도 영원하시고 영원하신 우리의 하나님 맞습니다.

시대에 따라 이름을 달리 하셨을뿐,

근본은 한분 하나님 맞습니다.

그 사실을 완전히 깨닫지 못한다면,

여호와 하나님 따로,

예수님 따로 생각할 수 밖에 없죠..

 

다음편에서는 시대마다 새 이름으로 등장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글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