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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죽이는 음식 '우상의제물' -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워봅시다.

by 쏨♡ 2020. 1. 20.

며칠 뒤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많은분들이 고향집 내려갈 준비하시느라 분주할 시간이죠.

올해는 사건사고 없이 모두의 명절이 즐거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교회를 다니면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불효자들이다..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물론 요즘은 많이 변화되서 그럴 수 있지, 기도해라.. 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신다 하더라구요.))

 

명절을 앞두고, 오늘은 제사문제에 대해 언급해볼까 합니다.

혹, 집에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는 식구들이 있다면, 

'아~ 얘네는 이런 이유로 제사를 안지내는구나, 제사음식을 먹지 않는구나~' 하신다면, 어느집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 영혼을 죽이는 음식

요즘 쿡방이 대세잖아요. 먹을거에 참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맛있는음식, 건강한 음식을 찾아 30분~1시간도 마다않고 줄서서 먹기도 하는데요.

우리 육신의 입맛을 위해 그러한 투자를 하듯이,

우리 영혼을 위해 조심해야할 음식도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제사음식' 입니다.

 

[행15: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신약시대, 하나님의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의 주의할점! 바로 우상의 제물이라 하였습니다.

 

특히, 새언약유월절로 하나님과 한 몸을 이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것에 대해 당부를 거듭 합니다.

 [고전 10:14~20]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과 교제하는 방법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과 교제하겠노라 약속으로 맺어진 사이입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겠다 하셨고, 저희는 그 뜻에 순종하겠다 약속을 한거죠.

 

그런데, 그 약속을 하고도 제사에 참여하고, 제사음식을 먹음으로 귀신과 교제를 한다??

하나님과 한 몸을 이루었던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떠나실 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한겁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약속을 어겼으니, 그 해당되는 축복은 고사하고 가중처벌이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2. 하나님께서 떠나실 수 밖에 없는 이유

 

영혼의 세계는 눈으로 보이지 않다 보니, 중요하지 않다 여길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영혼의 세계를 준비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라 하셨으니, 그럼더러운 귀신은 본래 어디에 있던 존재입니까?

사람의 속에 존재하고 있던겁니다. 즉, 귀신의 관점에서 우리 육체는 곧 그들의 집이 되는거죠..

그때 "물 없는 곳"을 찾아 피해다녔다 하였으니, 침례를 받고 하나님께 나아온것 아니겠습니까?

더러운 귀신의 집이였으니 물로 씻음받고 그 사람의 속에 하나님 거하시니 귀신은 범접할 수 없는겁니다.

또 다른 육체를 찾아 헤매였으되 찾지 못하자 귀신이 본래 있던 그 사람에게로 돌아갔을 때,

그 집이 비고 소제되었다.. 귀신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떠나시고, 자신이 머물기에 딱 좋은상태로 청소가 된것이죠.

그럴때, 그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의 속에 들어간것뿐 아니라,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갔다 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신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하나님 아니면 귀신들입니다.

 

나는 점집에 간적도 없고, 귀신을 본적도 없는데 무슨소리 하느냐? 하시겠지만, 성경의 가르침이 그러합니다.

비유 속 등장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영접했으되, 어떠한 이유인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를 통해 살핀다면, 결국 그가 하나님 아닌 다른귀신에게 절하고 그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겠죠..

 

그럼, 우리들이 효심을 담아 행하는 제사.. 정말 조상신이 와서 먹을까요?

 

3. 하나님께로 돌아간 영혼은 돌아올 수 없다.

제사를 보내다보면, 어느순간 "조용히해라, 할아버지 오셔서 식사하신다."하면서 추워도 문을 열어두고 수저는 어느방향으로 놓고 묵념하는 시간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오실까요??

 

[전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개역한글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새번역

 

우리가 죽음을 당하게 되면, 우리 육체는 이땅으로,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간 영혼이 다시금 이땅에 내려 올 수 있을까요?

 

[눅 16:19~28]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비유말씀속에 부자가 죽어서 음부에 갔다 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고통을 토로하였으나 그는 음부를 벗어날 수 없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부자가 하나님께 간청을 하죠.

부디 아직 이땅에 살아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이곳에 오지 않도록 죽었던 나사로를 보내어서 이 고통스러운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 하였습니다.

 

죽은 부자는 음부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무리 이땅에서 부자가 좋아했던 수많은 음식을 차려놓고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한들, 정작 주인공은 갈 수 없는겁니다.

 

죽은 부자가 비록 자신은 음부에서 고통을 받을지라도, 내 형제들만큼은 이곳에 오지 않게해달라며 하나님께 간청을 합니다. 이땅에 형제와 자식을 두고 죽은 우리가족들의 마음도 고통받는곳에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하나님의 말씀 지키기를 잘합니다.

뿐만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천국가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합니다.

그러니, 이번 명절은 제사로인해 서로 얼굴 붉히지마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고통받는곳은 가지말라" 하신 그마음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 ^ ^